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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특수학교 설립 현장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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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 작성일17-07-19 12:10 조회3,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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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 7. 17 14:00~16:00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진해 특수학교 설립관련 현황에 대하여 웅천지역 주민자치회와 관련기관이나 단체들이 모여
입장을 밝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배선이회장, 진해지회 구복순지회장, 김성찬 국회의원, 김헌일 시의원, 진해장애인복지관 최훈관장, 보배어린이집 서은숙원장, 경남도교육청 정승욱 장학관과 박영식 장학사님이 참석하셨고 웅천지역 주민자치회는 불참하셨습니다.
 

경남도교육청 정승욱 장학관과 박영식 장학사님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해 특수학교 설립추진 경과상황을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진해에 특수학교를 건축하는데 소요되는 최소기간인 5년동안만 웅천초등학교를 특수학교로 임시 사용하고자 하였으나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며, 창원시와 협의하여 특수학교 설립부지로 적당한 곳을 물색 중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교설립이 어려운 부지이거나 도시계획상 학교설립이 어려운 점이 있는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였습니다.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배선이회장과 진해지회 구복순지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청등을 상대로 끊임없이 진해에 특수학교 설립을 해달라고 건의하였으며, 그때마다 추진중이라는 말을 그대로 믿고 기다린지 5년이 되어간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물러날 수는 없음을 강력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혜림학교에 다니는 진해지역 장애학생들은 성인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2시간이나 되는 통학시간을 매일매일 겪고 있으며, 통학버스마저 없는 천광학교 진해지역 장애학생들은 부모들이 매일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그 학생들만으로도 충분히 진해에 특수학교 설치가 당연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웅천지역주민자치회에서는 불참하는 대신 서신으로 입장표명하셨습니다.
웅천초등학교 설립당시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설립한 학교이기 때문에 도서관, 역사박물관, 웅천중학교 설립, 웅천고등학교 종합 학습장 등의 지역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보배어린이집 서은숙원장님은 미래 초등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린이집 학생 학부모님들도 매년 초등학교를 어떻게 해야할 지 문의하실 때 마다 난감했는데, 이번에 진해에 특수학교가 설치된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부모님들에게 홍보를 했는데 어쩌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웅천지역주민들도 장애인학교가 설립되는 것에는 반대하시는 것 같지 않으니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공간을 5년 뒤에 꼭 설치해준다는 약속하에 5년간만 임시로 학교를 사용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회의를 진행해주신 염동문교수님은 창원시와 교육청이 서로 합의하여 부지교환 사용하는 방법도 제의해주면서 참석하신 분들도 각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율할 수 있겠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김헌일 진해시의원님이 오늘 회의내용을 김성찬국회의원에게 전달하여 웅천주민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웅천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참석하셨으면 더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회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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