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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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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 작성일21-11-30 16:16 조회1,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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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변화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365병원과 함께하는 9회 장애인식개선 그림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미술학회 여섯분의 회원님께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수상결과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시며, 수상자들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장은 다음주 중 일괄 학교로 발송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그리기"에 지속적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후원 및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창원시,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365병원,한국미술연구학회에 감사드립니다.


-)느티나무창원시장애인부모회장 배선이 올림


■ 문의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070-7774-2287 



[한국미술연구학회 심사평]

강 미 선(교육학박사, 아티스트, 보다예술교육연구소 대표)

 

반갑습니다.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공모전으로 대체한 이번 그림대회는 예상했던 것 보다 참여도와 그림의 완성도가 높아서 그림 선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회적 위기와 함께 점진적으로 개인화되는 사회 분위기는 장애인식 개선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는 토대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고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활동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최상의 효과적인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입시제도로 인해 주변으로 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

그러한 상황속에서 느티나무 창원시 장애인부모회에서는 장애인식 개선과 인식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그림대회를 이번에는 공모전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그림대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심사를 맡아오면서 그림대회의 내용이나 표현력이 더욱 풍성해진 작품들을 접하다보니 장애에 대한 생각의 폭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현장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그림대회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제2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고 참가자 스스로 표현한 그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림대회의 주제와 부합하는 내용들을 비교, 분석하여 선별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이 끝나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푸르른 나무와 햇살 가득한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애써주신 느티나무 창원시 장애인부모회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끝으로 쌀쌀해져 가는 겨울의 입구에서 그림으로 모두를 따사로이 녹여내는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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