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아 학부모와의 특수학교 파견학급진학과 관련된 부모간담회 실시(2016.10.07)

             뇌병변(중복장애 중증) 장애아 학부모의 요청으로 특수학교 파견학급 진학과 관련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아 학부모, 새풀잎 어린이집 원장, 배선이 회장, 서은경 사무처장이 모여 뇌병변 장애아의 학습권 보장에 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만12세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있지 못하고  의무과정인 초등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뇌병변 중증의 경우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중증장애아를 위한 침대나 개인

             사생활 보호용 가림막등이 설치되어있는 교실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야 하나 이러한 시설이 준비된 교실은 매우 제한적

             입니다.

             이번 모임의 경우도 치료실과 인접한 특수학교 파견학급에 진학을 하고 싶으나 교실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이를 논의하고

             자 모였습니다. 해당특수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 학부모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뇌병변 장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