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인권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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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 작성일18-10-04 14:52 조회1,306회 댓글0건본문
창원의 특수교육현장에서는 장애학생에 대한 심각한 학교폭력, 인권유린, 교육차별 등이 끊이지 않고 무수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할 때마다 장애학생은 피해자이면서도 문제를 유발시킨 장본인으로 취급되고 장애학생의 학부모들은 죄인 아닌 죄인으로 학교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으나,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할 학교 측은 사건을 무마시키기에 급급하고 피해 장애학생의 진술보다는 가해학생의 진술에 더 의존하며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는 데 동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더 이상 이러한 특수교육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의지를 확인하고 재방방지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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